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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새 - 프로스트

게시자: 성우넷, 2018. 7. 17. 오후 10:40   [ 2018. 7. 17. 오후 10:41에 업데이트됨 ]



나는 그 새가 멀리 날아가 버려,
우리집 옆에서 온종일 울지 말기를 바랐습니다;

내가 그 소리를 더 견디지 못할 것 같았을 때
새를 향해 손뼉을 두드렸지요.

잘못은 내 쪽에도 있었을 것입니다.
운다고 그 새를 나무랄 수 있겠어요.

노래를 멈추게 하려는 데
뭔가 잘못이 있었을 것입니다. 


A minor bird  by Frost


I have wished a bird would fly away,
And not sing by my house all day;

Have clapped my hands at him from the door
When it seemed as if I could bear no more.

The fault must partly have been in me.
The bird was not to blame for his key.

And of course there must be something wrong
In wanting to silence any song. 


정현종 옮김
사진 
Georgie Sh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