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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게시자: 성우넷, 2018. 7. 18. 오전 11:18   [ 2018. 7. 18. 오전 11:18에 업데이트됨 ]



그렇게 나 홀로 
숲속으로 걸어갔네 
아무것도 찾으려 하지 않았지. 
그것이 내 생각이었어.

그늘 속에서 나는 
한 떨기 작은 꽃송이를 보았어. 
별처럼 빛나며, 
작은 눈동자처럼 아름다운

나는 그 꽃을 꺾으려 했지. 
그러자 꽃은 속삭였어. 
난 꺾여 
시들어야 할까요?

뿌리째 온통 
난 그 꽃을 뽑아 내어 
집 옆 예쁜 정원으로 
옮겨왔다네.

그러자 그 꽃은 조용한 구석에서 
다시 살아났지. 
지금 그 꽃은 가지를 쳐가고 
자꾸자꾸 꽃을 피워가고 있다네. 


사진 maums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