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행복한 날 안개가 깔린 이른 아침 정원에서 나는 일을 하고 있었다 땅 위엔 갖고자 하는 것들이 아무것도 없었다 부러워 할 만한 사람도 없었다 과거의 나쁜 일들도 모두 잊어버렸다 내가 누구였으며 또 누구인가 생각하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뭄에서는 아무런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다 온 몸을 활짝 펴며, 푸르른 바다와 돛단배를 바라보았다 그림 <카마레의 돛단배> 루이 외젠 부댕 |
선물 - 체스와프 미워시게시자: 성우넷, 2018. 7. 18. 오후 5:11 [ 2018. 7. 18. 오후 5:11에 업데이트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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