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이 오면, 나는 온종일, 연인과 향긋한 건초 속에 앉아, 흰 구름이 산들바람 속에서 지어올린 저 높은 햇살 궁전들을 바라보네. 그녀는 노래하고, 난 그녈 노래하게 만들고, 해종일 향기로운 시들을 읽는다네; 우린 건초더미 집에 드러누운 듯 보이지 않으니, 오, 삶이 즐거워라 유월이 오면. 허성우 옮김 사진 Landin Hollis |
유월이 오면 - 로버트 브리지스게시자: 성우넷, 2018. 7. 17. 오후 3:51 [ 2018. 7. 17. 오후 3:52에 업데이트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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