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릴러에게 - 초코너이 비테즈 미하이

게시일: Jul 19, 2018 12:8:18 AM

너희들 시원한 바람들아

불어오더라도, 살며시 오너라,

천천히 조용조용하게

흘러가거라, 작은 시내들아,

향기 나는 꽃들아

향기를 뿜어내거라.

쉿! 목동과 소녀들이여

여기 이 숲에서 쉬고 있다네

나의 릴러가 살포시 잠이 든 채로.


사진 천년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