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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바람이 부네, 북쪽에서 불어오네,
숲 속 깊은 곳, 속삭이는 소리 들리네.
내 노는 노래하네, 흐르는 물결 위로,
나는 홀로, 고요한 강을 따라가네.
태양은 빛나고, 하늘은 푸르건만,
내 마음은 평화롭네, 이 넓은 자연 속에서.
노는 물을 가르고, 카누는 나아가네,
나는 자유로이, 바람과 함께 흐르네.
나는 듣네, 숲의 숨결과 물의 속삭임을,
나는 보네, 하늘과 땅의 끝없는 아름다움을.
이 모든 것은 나의 것이요, 영원한 유산이니,
내 노는 노래하네, 삶의 기쁨을 찬양하네.